장보고
사람과의 모든 관계는 진심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공감해주는 마음과 곁을 지켜주는것만큼 큰 위로가 되더라구요
ESFJ는 누군가 힘들다고 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해요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지만, 정작 내가 힘들 땐 어떻게 위로받아야 할지 몰라서 더 복잡한 마음이 들기도 해요. 그러다 보니, ESFJ는 늘 다른 사람의 감정을 먼저 헤아리느라 자기 감정을 뒤로 미루는 성향이 있어요.
그래서 “괜찮아?”라는 말 한마디에도 눈물이 핑 돌 때가 있기도 하고요.
ESFJ에게 위로란 화려한 말이 아니라, 진심이 느껴지는 태도이가 중요하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
ESFJ는 공감의 언어에 약하다. “너무 힘들었겠다”, “그 마음 이해해” 같은 말을 들으면 마음이 조금씩 녹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위로를 얻고, 관계에서 회복하기 때문에 혼자 두는 것보다 함께 있어주는 게 훨씬 큰 힘이 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