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8년차인 우리 부부네 주말입니다. 피곤해도 주말엔 밖으로 돌아치기 좋아하는 E 신랑 평일 회사에서 기빨려 주말은 티비보구 맛난거 먹으며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고 싶은 I 와이프 신랑은 막둥이 아들과 차박으로~ 전 집에서 조용히 시간 보내며 밀린 빨래하고 혼자 시간 보내기 하는데 이렇게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게 집안의 평화를 지키는 방법인거 같아여,, 부부가 꼭 같이 보내란 법은 없잖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