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 올 명절에 가족들 벌써 스트레스네요

저희 집이 큰집이라서 명절 제사 포함 다른 제사들 다 들고와서 지내는데 엄마가 고생하면서 제사상 차리는것도 마음 아프고 제사좀 다 없애버리고 싶은데 아버지는 절대 못 없앤다고 해서 그 사이에 끼어 참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덩달아 저도 같이 제사 음식, 명절 음식 같이 준비해야하니 힘들구요. 고생하는 엄마도 이해가고 제사 지내야하는 큰아들의 책임감을 가진 아버지도 이해가고 이래저래 그 사이에서 힘드네요. 명절 다가오면 생기는 스트레스로 가족 간의 사이도 소원해지네요. 명절로 인해 가족 간의 다툼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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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익명1
    양쪽 마음을 다 이해하다 보니 그 사이에서 감당해야 할 무게가 얼마나 클지 느껴집니다. 명절이라는 이름 아래 누군가의 희생이 당연해지지 않도록, 본인의 마음과 체력도 꼭 돌보셨으면 합니다.
  • 익명2
    명절 그럴 수 있죠
    마냥 좋기만 한 날은 아닌거 같아요
  • 익명3
    명절에는 어디론가 떠나고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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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352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다가올 명절을 앞두고 반복되는 제사 문제로 벌써부터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시겠어요. 😥 큰집이라는 책임감 때문에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보는 안타까움과, 전통을 고수하려는 아버지의 완강함 사이에서 중재자가 되어 버티는 것이 얼마나 고단한 일인지 깊이 공감합니다. 🌿 어머니와 함께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몸소 겪는 고생까지 더해지니, 명절이 즐거움이 아닌 피하고 싶은 스트레스가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감정이에요. ✨ 부모님 두 분의 입장을 모두 이해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평온은 지키지 못하는 착한 자녀의 마음이 느껴져 제 마음도 참 아릿합니다. 🛡️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기에 갈등을 해결하고 싶지만, 세대 간의 가치관 차이는 단숨에 좁혀지기 어려워 자존감마저 깎이는 기분이 드실 수 있어요. 🕊️ 지금은 누구의 편을 들어 결론을 내리려 애쓰기보다, 명절 기간 동안 고생하는 서로의 수고를 말 한마디로라도 따뜻하게 알아주는 것이 최선의 방어막이 될 수 있습니다. ⭐ 다툼이 잦아질 때는 잠시 자리를 피해 숨을 고르고, 이 갈등이 작성자님의 잘못이 아님을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상기시켜 주어야 해요. 🏰 명절이라는 틀에 갇혀 가족 간의 소중한 유대감이 상처 입지 않도록, 자신을 위한 작은 보상을 미리 계획하며 마음의 여유를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
    
    부모님 사이에서 중심을 잡으려 노력하는 작성자님의 배려심은 이미 충분히 훌륭하고 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답니다. 색상은 차분한 그린 톤이 명절의 소란함 속에서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감정의 소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거예요.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 익명4
    참 난해한 문제네요 아버지 입장에서는
    장남으로 제사을 지내야 되고 어머니
    입장에서는 음식 준비로 힘드시구 참
    난해 하네요 친척들도 그런 부분 이해
    하고 같이 도와 주어야 되는데 안타까워요
  • 익명5
    공감 100%
    명절때면 전혀 즐겁지 않았어요
    아버지 어깨의 짐, 어머니의 희생
    
    
    
  • 익명6
    참 난감하죠
    저희집은 설만 제사 지내기로 했어요
    시모 돌아가신 후 남편의 결단이 고맙더라구요
  • 익명7
    양쪽 입장을 모두 이해하려 애쓰는 마음이 글 곳곳에서 느껴져서 더 마음이 쓰이네요. 전통을 지키려는 부담과 현실적인 고됨이 충돌할 때, 그 사이에 있는 사람의 마음은 늘 가장 늦게 돌봄을 받는 것 같아요.
  • 익명8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전해지는듯얌디냐
    힘내세요 화이팅이요
  • 익명9
    아무래도 제사 지내시면 스트레스시죠
    명절이 반갑지 않으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