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양쪽 마음을 다 이해하다 보니 그 사이에서 감당해야 할 무게가 얼마나 클지 느껴집니다. 명절이라는 이름 아래 누군가의 희생이 당연해지지 않도록, 본인의 마음과 체력도 꼭 돌보셨으면 합니다.
저희 집이 큰집이라서 명절 제사 포함 다른 제사들 다 들고와서 지내는데 엄마가 고생하면서 제사상 차리는것도 마음 아프고 제사좀 다 없애버리고 싶은데 아버지는 절대 못 없앤다고 해서 그 사이에 끼어 참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덩달아 저도 같이 제사 음식, 명절 음식 같이 준비해야하니 힘들구요. 고생하는 엄마도 이해가고 제사 지내야하는 큰아들의 책임감을 가진 아버지도 이해가고 이래저래 그 사이에서 힘드네요. 명절 다가오면 생기는 스트레스로 가족 간의 사이도 소원해지네요. 명절로 인해 가족 간의 다툼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