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가족

안녕하세요 

 

저랑 남편은 큰 문제 없는데 물론 다른곳도 있고 사람들이 있고 갈등 니치 난 사실 그 남편보다는 남편의 가족들때문에 저는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남편 가족과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사회도 별로 안 좋고 후기도 하고 남편한테 너무 많이 의지하고 그런 모습을 보고 있는 게 너무 힘들고

 

시어머니랑 한바탕 예전에 한번 싸워서 지금은 관계가 좋지 않구요

내 남편의 시댁으로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많이 쓰고 그 사이에서 힘들어 하니까 그거 보내 줘서 너무 힘들 더라고요 가족이나의 직접적인 가족은 아니지만 옆에 남편의 가족들도 못받을수도 없고 제가 너무 답답해요 

남편도 은근히 제가 좀 같이 챙겨 주길 바라지만 사실 저도 일과 아이들로 너무 힘들거든요 

시댁가족으로 힘든 건 어떻게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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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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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469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남편분과의 사이는 원만한데, 시댁 문제로 인해 일상의 평온함이 흔들리고 계시는군요. 😥 특히 시부모님의 사이가 좋지 않아 아들인 남편분에게 과도하게 의지하고, 그 과정에서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 경제적 자원까지 소모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아내로서 정말 가슴 답답하고 화나는 일일 것입니다. 🌿 과거에 시어머니와 큰 갈등을 겪으셨기에 시댁이라는 존재 자체가 이미 마음의 짐인데, 남편분이 은연중에 도움을 바라는 눈치까지 주니 일과 육아로 지친 작성자님에게는 그 부담이 몇 배로 무겁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
    
    남편의 가족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있지만, 사실 작성자님의 직접적인 가족이 아니기에 그들의 문제를 내 일처럼 감당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 현재 상황에서 작성자님의 멘탈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서적·물리적 분리'**를 명확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
    
    남편의 몫으로 남겨두기: 시댁 식구들이 남편에게 의지하는 것은 결국 남편이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남편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곁에서 같이 챙기려다 보면 작성자님까지 번아웃이 올 수 있습니다. "당신이 힘든 건 알지만, 나는 일과 아이들만으로도 이미 한계야"라고 작성자님의 상황을 단호하고 정중하게 반복해서 알리셔야 합니다. ⭐
    
    경제적·시간적 가이드라인 설정: 시댁에 쓰이는 돈과 시간의 상한선을 남편과 냉정하게 합의해 보세요. '우리 가족(작성자님, 남편, 아이들)'의 미래를 해치지 않는 선이 어디인지 숫자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부채감 내려놓기: 과거의 싸움이나 소원해진 관계 때문에 미안해할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적당한 거리감이 작성자님을 보호하는 방어막이 되어줄 것입니다. 🌟
    
    남편분을 사랑하는 마음과 별개로, 시댁의 무거운 짐까지 함께 짊어질 의무는 없습니다. 🏰 작성자님이 먼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들도, 남편과의 관계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 무리하게 시댁 일을 챙기려 애쓰기보다, 지금은 작성자님과 아이들을 위한 휴식에 더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님이 느끼는 그 답답함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마음의 평화를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 익명1
    시댁 관련 해서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거 같아요 ㅠ 근데 모든 집안들이 가족 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 익명2
    어느 집안이나 문제없는 가족은 없는거 같아요. 가족 들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뷰뷴이 있죠ㅠㅠ
  • 익명3
    폼롤러 정해진 부부의 부모님들은 사실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 부부까지는 모르겠지만 시부모님이나 장인 장모님 분들은 솔직히 평생 나무로 살아왔으니까요
  • 익명4
    그래서 연애와 달리 결혼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 익명5
    같이 챙기면 좋지만
    갈등이 심한 경우 각자 부모님 각자 챙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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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하는 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30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시댁 가족의 일로 많이 힘드시고 스트레스 많으시군요. 그래도 부부 사이에 문제가 없다니 다행입니다. 
    
    남편과 시댁의 관계와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들이 변화하도록 기대하는 건 참 쉽지 않습니다. 많은 분이 그런 고민을 하시며 변화를 기대하고 여러 가지 노력을 하지만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인을 바꾸는 건 많이 힘든 거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내가 시댁과 관련된 일에 거리를 두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거리를 둔다는 것이 비현실적인 거 같지만, 나와 관계없는 사람의 일에 영향을 덜 받는 건 그 사람과 나와의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시댁과 모르는 사람과의 관계처럼 거리를 둘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지금보다 거리를 둘 수 있다면 덜 영향을 받을 수 있지요. 
    
    거리를 두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아주 단순한 예로는 물리적인 거리두기로 멀리 떨어져 지내거나, 자주 보지 않는 것 등이 있을 수 있죠. 그러나 각자의 사정에 따라 효과적인 방법은 다릅니다. 혼자 해결이 어려운 분들이 상담을 통해서 방법을 함께 찾고 시도할 수 있는 도움을 받는답니다. 
  • 익명6
    님이 마음에 우러나와서 시댁을 챙기는것이 아니라면 기본적인것 이상은 신랑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두세요.그래야 님이 살아요~^^
  • 익명7
    시댁 문제는 정말 힘든것같아요...
  • 익명8
    시댁 문제로 힘드시군요
    남편분과 이야기 잘하셔서 선을 확실히 하는것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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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594채택률 5%
    남편 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고, 시어머니와의 불편한 관계, 그리고 남편의 가족에 투자하는 시간과 에너지, 경제적 부담 때문에 힘드신 상황 잘 이해합니다. 특히 자신의 가족이 아닌 남편 가족을 챙기는 일이 쉽지 않고, 본인도 일과 아이들 돌보느라 지친 상태라면 더욱 고된 마음이 크실 것 같아요.
    
    1. 내 감정 인정하기
    우선 지금 느끼는 답답함과 스트레스는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자신의 한계와 감정을 무시하거나 숨기지 마시고, ‘나도 힘들고 지쳤다’는 사실을 먼저 인정하는 게 마음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2. 건강한 경계와 소통
    남편에게 솔직하게 내 마음과 상황을 꾸준히 이야기하세요. 남편도 당신이 힘들다는 사실을 알아야 같이 해결책을 고민할 수 있어요. 특히 시댁 가족에 대해 당신이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만 도움을 주겠다는 경계선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편과 함께 역할 분담을 재조정하거나 ‘함께하는 방식’을 협의해 보세요.
    
    3. 자기 돌봄 우선순위 세우기
    일과 육아로 이미 많이 힘든 당신이기에,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과 에너지를 꼭 확보해야 해요. 시댁 가족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크면, 상황에 따라 ‘지나치게 애쓰지 않음’의 기준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하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건강한 자기 보호가 가족 관계를 지속하게 하는 힘이니까요.
    
    4. 도움 요청과 지원
    남편 가족 때문에 받는 부담이 너무 크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지 살펴보세요. 예를 들어, 시댁 가족을 돌보는 부분에 남편뿐 아니라 가까운 친척, 사회복지 서비스 등 다른 지원을 고민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5. 마음 돌봄과 스트레스 관리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좋아하는 음악 듣기, 산책, 짧은 휴식 같은 자기만의 쉼터를 자주 만들어 주세요. 감정을 쌓아두지 말고 남편이나 신뢰할 수 있는 친구와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누는 것도 큰 힘이 됩니다.
    
    시댁 가족으로 인한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하지만 혼자 감당하지 말고, 남편과 서로 지지하며 역할을 나누고, 자기 자신에게도 너그러워지는 시간을 꼭 가지세요. 당신의 건강과 행복이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 
  • 프로필 이미지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60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읽으면서 많이 지쳐 계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과의 관계는 큰 문제가 없는데, 시댁 문제로 계속 소진되는 상황이라면 더 답답하죠.
    특히 남편이 부모님께 많이 의지받고 있고, 그 과정에서 시간·에너지·돈까지 쓰이고 있다면
    그 부담이 고스란히 아내에게도 전해질 수밖에 없어요.
    먼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시댁 문제를 “내가 해결해야 할 책임”까지 떠안지 않으셔도 된다는 거예요
    남편의 부모는 기본적으로 남편의 영역이에요.
    물론 가족이 되었으니 완전히 분리할 수는 없지만,
    1차적인 조율과 책임은 남편 쪽에 있어야 건강합니다.
    지금 힘든 이유는
    시댁이 어려워서라기보다
    그 사이에서 내가 같이 감당해야 하는 구조 때문일 가능성이 커 보여요.
    그리고 남편이 “같이 챙겨주길” 바라는 눈치가 느껴질 때
    더 부담이 쌓이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중요한 건,
    아내는 ‘보조 보호자’가 아니에요.
    이미 일과 아이들로 충분히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시잖아요.
    이럴 때 필요한 건
    시댁을 어떻게 바꿀지가 아니라
    부부 안에서의 선을 정하는 거예요.
    예를 들면,
    경제적 지원은 얼마까지 가능한지
    방문이나 연락 빈도는 어느 정도가 적절한지
    아내로서 직접 관여하지 않아도 되는 영역은 어디까지인지
    이걸 감정이 폭발하기 전에
    차분할 때 이야기해 두는 게 좋아요.
    “나는 당신 부모님을 미워하는 게 아니라,
    지금 구조가 나를 너무 지치게 해.”
    이렇게 ‘시댁 비난’이 아니라
    ‘내 상태 설명’으로 말하는 게 중요해요.
    또 하나는,
    시댁 문제에 감정적으로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는 연습도 필요해요.
    남편이 도와드리는 건 그의 선택이고 효심일 수 있지만,
    그 감정까지 내가 같이 짊어질 필요는 
    없어요.
    시댁으로 힘든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어요.
    “내가 너무 많이 개입했구나.”
    조금 거리를 두는 게 냉정함이 아니라
    관계를 오래 가게 하는 방식일 수 있어요.
    지금 답답함은
    시댁이 싫어서라기보다
    내 자리가 불분명해서 생긴 피로일 가능성이 커 보여요.
    부부가 한 팀이라는 느낌이 다시 
    살아나면
    시댁 문제의 무게도 지금보다는 가벼워질 수 있어요.
    혼자 다 끌어안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미 충분히 애쓰고 계세요 
    시댁을 미워해서 힘든 게 아니라, 많이 감당해와서 힘든 거겠죠.
    이제는 조금 덜어내셔도 괜찮습니다.
  • 익명9
    잘이겨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