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세상 더없이 다정하고 믿음직스럽고 늘 가까운 사람들이죠 하지만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누군가는 억압을 당하고 누군가는 희생을 강요 당하죠 어릴적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엄마에게 무조건적인 희생을 요구하셨죠 지금은 남편이 어릴적 아버지의 모습이 보여요 이제는 그렇게 사는 엄마 아내 딸들은 존재하지 않는데 세상 돌아가는 파악 좀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