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일찍 애낳고 다 키워서 부럽다고들 합니다. 성인이 된다고 엄마가 편해지는건 아니라고 얘기하지만 아직 와닿지않으니 귀담아듣지않더라구요. 아이들이 집에 없는 시간이 많으니 몸이 편한건 맞지만 오히려 정신적 심리적 스트레스는 애들이 어릴때보다 더 많답니다. 앞으로의 진로나 시험앞에 예민해져있으면 조심하게 되고 눈치보게되고 어쩔수없이 그렇게되네요. 잘먹지도않아서 그것도 신경쓰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