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눈물도 많고 겁도 많고 티비를봐도 누군가와 얘기를 나누어도 쉽게 감정을 이입되는 사람입니다..좀 과한 편이지요.. 이런 저와 완전 정반대로 남편은 남의 일인데, 티비 이야기인데등 내 얘기도 아니라며 그게 뭐어때서 그러죠.. 그래요. 그런건 그럴수 있어요.. 하지만 제가 심적으로 힘들다하면 얘기좀 나누자 하면 그정돈 해줄수있는거 아닌가요? 항상 너만 심각하다 니가문제다 이러면서 넘겨버리는 남편 너무 밉고 미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