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세월을 가족에게 희생하고 남은건 딸에게는 더 많이 못해준 엄마로. 남편에겐 경제력 없는 아내로. 아들에겐 기운없어 보이는 엄마로. 비쳐지는것 같아 슬퍼지려합니다. 요몇칠 난 무엇일까 고민했어요. 마음에 문도 반쯤 닫아 버린것 같아요. 그래선지 혼자라는 쓸쓸한 기분이 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