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딸

딸이 결혼해서 미국에서 살고 있다.

코로나 터지기 직전인 2019년 10월에

갔는데 얼굴을 못본지 벌써 5년이 되어 간다.

아이들이 일이 있어 쉽게 나오지도 못하고 나 또한 미국이란 곳을 가기가 두렵기도 하다.

직항 비행편이 없는 도시라 더욱~~

그래서 요즘 홈쇼핑 미국 여행 상품을 열심히 보고 있다. 

여행 끝내고 돌아오는 항공권 날짜를 늦출 수

있다고 해서다.

주변에 딸들이랑 잘 지내는 사람들 보면 딸이 더욱 보고 싶어진다.

0
0
댓글 6
  • 프로필 이미지
    장보고
    멀리 떨어져 있어서 더 그립겠어요..
    요즘은 AI 통역이 잘돼서 어렵지 않다고 해요..얼마전에 언니도 63세인데 혼자 아들보러 갔어요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지 않았대요..
    용기내서 한번 다녀오세요
    • 프로필 이미지
      은유랑
      작성자
      제가 언니 또래인데 용기 한번 내봐야
      되겠네요.
      고맙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정은맘
    어휴..  딸이 멀리 떨어져 있으니 많이 그리우시겠어요. 영상통화는 자주 하시나요! 시간대맞추기도 힘들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햇살가득
    그리운 마음이 한가득 느껴집니다.
    잘 준비해서 용기내어 다녀오셔야겠군요.
    약간의 불편이 있지만 공항에 도착하면 따님이 모시러 올 수 있지 않을지요?
    • 프로필 이미지
      은유랑
      작성자
      정말 다행이도 딸이 요번 주말에 
      시애틀로 이사 갑니다.
      사위가 좋은 조건으로 시애틀에
      스카웃 돼서요.
      이제 직항으로 갈 수 있으니 여름쯤
      다녀 올 계획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햇살가득
      이야! 정말 잘 되었네요.^^
      딸도 더 잘 되었고, 위치도 직항이 가능하니 자주 왕래할 수 있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