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외모에 별 관심없이 무난히 중학교생활을 마치더니 고1이 된 지금 뒤늦게 화장에 관심이 생겨 지금은 인문계임에도 공부는 뒷전이고 하루종일 거울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잔소리를 하면 사납게 쳐다보며 신경쓰지 말라네요. 정말 온가족이 딸의 눈치만 봅니다. 집나갈까 걱정이라 세게 야단도 못치겠습니다. 언제 정신차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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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youhj3
누구나 예민할때가 있는것같아요 너무 오래가면 않되겠지만 어느정도는 지켜봐주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긍정맘 인희
저희 딸도 그러네요.. 학생이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화장에만 관심이 있어요.
사춘기라고 톡톡 쏴대는데.. 정말 확 지를까 하다가도 엇나갈까봐 마음의 도를 닦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