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는 늘 어렵고 힘든 관계인 것 같아요

남자 형제가 한 명 있는데 쉽게 다투곤 해요.

성격 차이도 크고 서로 존중하기 어려운 상태예요.

말이 안 통한다고 해야 하나...?

애초에 서로의 말을 잘 들으려 하지 않아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마음으로는 늘 아끼고 애정하는데 겉으로 표현을 잘 못하는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구요.

사고나 행동 체계가 넘 달라서 마주치는 매일이 숙제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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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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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울집은 삼남매인데 너무 친해요. 서로 만나면 새벽3시까지 수다떨다가 자요. 오늘도 셋이서 서로 통화를 하느라고 두번씩 전화를 했어요. 셋이서 싸운적이 한번도 없는것 같아요. 그런데 성격은 서로 많이 달라요. 어떤 차이가 있을지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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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제대로 마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건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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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어릴때는 잘 맞지않아도 성인이 되니 그래도 말도 통하고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