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고민)언제나 나의 편인 가족은 없네요.

울집 신랑은 항상 남의편이네요.

왜 남편이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누구랑 다투어도 항상 상대방 편만 들고

저보고 잘못했다고 하니 짜증나요.

항상 자기말이 옳다는 사고방식도 싫어요.

무조건 제생각은 틀렸고 자기만 옳다니 대화하기도 짜증나요.

이젠 같이있어도 대화가 없어요.

말하면 싸우니 말도 걸기 싫으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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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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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남편이 권위주의적인 것 같아요
     아이들도 자꾸 뭐라 하고 부인도 자꾸 말 안 듣기 시작하고 나이 들면 조금씩 고쳐지던데요
    대화가 잘 안되면  슬쩍 일기를 써서 볼수있게 나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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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누구보다도 내편이 되어줘야 할 사람이 그러니 더욱 짜증나지요. 
    저도 어제 싸웠는데 오늘 출근해서 저의 마음을 글을 써서 보냈네요. 
    보고 느끼거나 말거나 제가 하고 싶은말 써서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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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남편분과 대화가 안되시니  속상하시겠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부부가 최곤데  대화도 많이 하시고 남편분이 바뀌셔서 남의편이 아니라 진정한 내편이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