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울수록 싫은 가족들 ..

 가까울수록 싫어요 ,,,

 딱히 뭐가 없어도 부담이 많이가요 

 

(부르지도 않고, 찾아오시지도 않고,재사음식도

 제가 안하고~ 제가 그리 만들기 했지만..

 편하고 좋긴하지만.. 제일큰건 금전적이에요 )

 

 저의 시댁은  같은단지 옆동이에요

 저의는 아들 둘집에 둘째 입니다

 그런데 모든것들이 전부 저의에요

 

 첫째 바라기 시어머니는  첫째에게  드리기

 바쁘다 보니,, 늘 돈도 없으세요..

(큰아들은 사고만 칩니다 ㄷㅂ하고 놀아요 ㅠ.,ㅠ)

 

 그걸 저의가 또 드리고 (생활비 등등 ) 늘

 쳇바퀴같아요ㅡㅡ;;;;  아무에게도 말못해요

* 남편에게 말하면 아니라도만 하죠~ 

 

 남들에게 말하면  이혼하란 말뿐이라.. 다른곳에

 말하고 싶지 않아지더라고요 

 

 저도 아이를 키우고 이런 문제만 아니면 저의는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남편님도 늘  그래서 눈치를 보고 미안해 하는거

 다 알기에~ 그냥 웃어 주고 이해해 줍니다 

 

 그런데 요즘은 많이 힘들어요 생활비가져오기도

 힘들어 하는데...  이와중에 시부모님 생활비 까지

  드리지만 그 생활비가 두분이 쓰시는게 아닌

 

  뒤로 사고 치는 큰아들에게 들어 간다 생각하니

  15년 넘는 동안 이 쳇바퀴가 끝나질 않아서.... 

 

 (늘 그자리 삶인것 같아... 미래를 꿈꾸고 생각이란게

 이젠 사라져 가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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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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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힘드시더라도 냉정하게 결단을 할필요가 있을것같아요 10년 20년 뒤에도 바뀌지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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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그쵸.... 10년뒤도 똑같을것 같아... 답이 없어보여요 
       남편에게 말해도 저 몰래 뒤로 다쓰니
        결론은 나중에 하나뿐 없을까봐 그게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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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정말 힘드시겠어요
    남편분의 결단이 없다면 끝나지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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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남편님은  시부모님 돌아가실때 까지 끝은 
       없을것 같아요 
        조금더  지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