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저는 정리 정돈하는 습관을 길러왔습니다. 그래서 주위를 항상 청결하게 하려고 하고 정돈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 와이프는 뭐든 빨리 빨리 하지만 조금 덜 깔끔하고 정리정돈을 안하는 편이라 얘기를 해줘도 제가 원하는 만큼은 되지 않아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조금씩 노력은 하는 것 같은데 제 기준이 많이 높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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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지도사랑
부부사이에 이런 부분에서 많이 부딪치긴하더라구요
유리
울 남편과 아이도 그런데 저는 잔소리를 하진 않아요. 그냥 한번씩 두번씩 제가 더 해요. 잔소리한다고 고쳐지는게 아닌것 같고 남편과 아이는 깔끔한 제가 피곤하다니 아쉬운 제가 그냥 합니다. ㅎㅎ
그래서 하루종일 저는 좀 바빠요. 그런데 남편과 아이는 왜 바쁜지 모르는건지 알면서 그러는건지 제발 좀 쉬라고 해요.
그루잠
이 부분은 그냥 적당히 눈감고 모르는 척 넘어가는게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모르는 척 하는게 아니라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지 않거나, 밖에 나와있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