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돼요

제 일에 신경을 집중하고 사느라 부모님 연세 드시는걸 잊고 있었어요

어느 날 보니 부쩍 힘 들어하시고 

병원 진료 예약하느라 바쁜 제 모습을 보고 

그제서야 깨닫게 되더라구요

시간이 흘렀다는거

내가 너무 무심했다는거

더 좋아지실 일보다 나빠지시기만 하는 부모님 건강

지금부터라도 더 자주 뵙고 안부 전화도 더 하려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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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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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사벳 (youngmi)
    정말 그렇더라구요 하루가 다르게 안 좋아지시는게 보이니까
    속상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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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sy
    그러게요ㅠㅠ 저도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지내서 가끔 찾아봤는데 그 새 많이 읽으신 걸 느껴요  ㅠㅠ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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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시간은 기다려지지 않더라구요. 
    지금부터라도 찾아뵙는거는 자주 못해도 전화라도 자주 드리려고 저도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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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길선
    아직도 늦지 않았어요
    부모님은 큰걸 바라시지 않아요
    조금더 관심 가지시고 얼굴 보여 
    드리면 좋아하실거에요
    오늘부터라도 안부전화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 지도사랑
    맞아요 어르신들보면 맘이 괜히 서글프고 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