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차이나는 친언니랑 성향이 너무 달라요. 언니는 뭐든지 티나게 으스되는걸 좋아하구요. 나라면 남들한테 자랑하지 않을텐데 하는 것들도 죄다 자랑하고 다녀요. 이렇게 쓰니 언니 욕 같네요 ㅎ. 저런 면은 좀 고쳤으면 하는데 안되나봐요. 가족에게나 진심으로 축하받지, 남들에게 자랑하면 시기 질투를 받고, 슬픔을 드러내면 약점이 된다고 하잖아요. 이런 성향은 안고쳐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