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이가 들면 들수록 똥고집이 쎄신다고 하죠. 그래도 이렇게 세질 수가 있을까요? 자식들의 말을 듣지 않아요. 건강 해칠까봐 하지 말란 것도 고집이 있어서 계속 하시고 예전에 못 살았던 시절 때문인지 물건에 대한 집착도 강하시구요. 너무 머리가 아파요. 대화도 해보고 설득도 해봐도 먹히지가 않네요 다른 분들의 부모님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