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압박하는 부모님 ㅠ

사랑지기

저도 부모님이 너무 결혼이야기를 하셔서 저도 마음이 급해져서 서둘러서 결혼을 했거든요 ㅜㅜ 지금은 좀 후회가 되요

누군가에게 밀려 결혼을 결정하지는 마셔요~ 그건 절대 안될 일이에요~확신이 들어도 잘 살까말깐데 ~~

봄바람꽃별

저희 부모님은 이제 포기를 좀 하신 것 같아요 ㅋㅋ
나이를 너무 먹다보니까요 ㅎㅎ
근데 떠밀려서는 절대 하지 마세요

  부담이 많이 되시겠어요 .그래도 본인이 결심이 서야 
하는 인생 최대의 선택이니 신중 또 신중한 선택하세요..

걷기왕

나이가 더 들면 결혼 이야기 안하실꺼예요
지금 결혼생각 없으시면 등떠밀리지 마시고 신중하세요

walker

요즘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자나요. 편치 않으시겠지만 
편하게 생각하셔야 해요~

장보고

저희 딸도 30을 넘기다 보니 공감이 되긴 하네요...ㅜㅜ
딸도 남친이 있는데 결혼생각은 없다고 해요...
혼자 독립해서 살고 있는데 본인이 지금 만족한다면 그냥 이겨내세요

결혼은 진짜 신중히 신중히 해야한다는 걸 뼈져리게 느껴요. 절대 급할것도 없어요. 

미연

부모님 입장에선 사랑하는 자식이 결혼해서 안정적인 가정 꾸리기를 원하시는 거겠죠.. 부모님 시대는 그게 당연한거였으니까요. 

압박하면 할수록 더 하기싫어지는 청개구리같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대화를 통해서 생각을 전달해보세요.

까치리

근데... 아무리 압박하셔도, 본인이 잘 생각해서 하세요~ 요새는 이혼도 어렵지 않은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아예 시작은 안하는게 낫지요.  등떠밀려 하심 안됩니다!! 경험자^^;;

보리콩까미

부모님한테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세요,,
잘못된결혼하는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