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입니다. 키가 성장한 만큼 생각도 커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등학생이 된이후부터 가족 여행이나 가족모임에 참여하려 하지 않는 아들녀석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뒤늦게 온 사춘기때문일까요? 설득도 해보고 야단도 해보고 용돈도 걸어봤지만 도통 함께할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기다림말곤 답이 없는걸까요?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