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이 올 초에 결혼을 했습니다. 가족이 됐지만 저와 며느리는 아직도 서먹서먹 한것 같아요. 제게 딸이 없어서인지 20대 여성 성향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딱히 연락할 일도 없어서 전화번호도 교환하지 않은 제가 좀 소홀했다 싶네요. 저희는 언제쯤 편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