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막내인데 간혹 그런 걱정이 됩니다. 위로 언니 오빠가 두살 터울로 있습니다. 둘다 미혼이고 모두 아직까지 결혼 생각이 없습니다. 후사가 없으니 나중에 형제들끼리만 남았을 때 내가 젤 어리니 다 보내고 가면 좋겠는데 혹시라도 순서가 정해진게 아니다보니 고독사라도 당할까 치매라도 걸려 해코지라도 당할까 싶어 잠깐이지만 걱정이 될 때가 간혹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