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가 참 착해서 그런가 A형이라서 그런가 우리 애들도 너무 착하고 여려요 뭔가 친구들과의 갈등상황에서도 무조건 양보하고요 혹여야 자신이 규칙이나 법규를 지키지 않으면 많이 불편해합니다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요 누가 싫은 소리하면 계속 담아두네요 부모 입장에서 저리 어린마음이면 이 험한 세상 어찌 살아갈지 걱정이 되네요 차라리 영악하고 통 큰 아이였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