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건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최근 엄마아빠가 정말 심하게 다투셨었어요 종종 다투셨었긴 했지만 비교가 안되는 일이었고 헤어지시겠구나 할 정도였어서 저도 마음의 준비를 조금씩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지만 어찌어찌 해결되고 또 어떻게 지내고 있는 거 보면 참 신기한 것 같아요 가족이라는 건 부부라는 건 그런 걸까요? 저도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나중에 그렇게 하나하나 해결하고 살아가면될까 싶은 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