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 하면 아빠쪽 형제들이 많아서 친척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멀리 떨어져 지내는 친척은 누군지도 모르고요. 이름을 다 외울 수도 없어요. 저는 성격상 조용히 있는게 좋거든요. 사람 많은 곳 시러하고 새로운 사람은 친해지기 전까지는 낯가림도 심하고요. 새로 누굴 아는 것도 스트레스 거든요. 그래서 너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가족모임이 시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