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잠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한창 힘들고 고민 많을 시기네요. 잘 케어해주지 못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시지만 부모님들은 다 퍼주시고도 모자란 것 같다고 늘 그러시잖아요. 승우님도 아마 최선을 다하고 계실텐데 그것도 부족하게 느껴지시나봅니다. 너무 걱정 많이 하지마시고 아이들 격려 많이 해주세요. 승우님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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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둘째아이 학원 상담 갔다왔는데... 이것도 걱정 , 저것도 걱정 ... 걱정거리 투성이네요. 첫째는 고3 , 둘째는 중3, 모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데... 제가 제대로 캐어를 못 해주는것 같아 미안하고 아이들이 안쓰럽네요. 제 한 몸 건사하기도 버거운지라... 아이들이 씩씩하게 잘 버텨주길 빌어봅니다.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한창 힘들고 고민 많을 시기네요. 잘 케어해주지 못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시지만 부모님들은 다 퍼주시고도 모자란 것 같다고 늘 그러시잖아요. 승우님도 아마 최선을 다하고 계실텐데 그것도 부족하게 느껴지시나봅니다. 너무 걱정 많이 하지마시고 아이들 격려 많이 해주세요. 승우님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힘드시겠어요.3살 터울 처음으로 가장 힘들다고 느꼈던 시기가 딱 그시기였어요.저희 아이들도 3살 터울이거든요. 그 시기에는 아이들을 믿어주고 기다려주는게 부모가 할 일같아요.고3 아이는 대입을 앞두고 있으니 고민이 많을거에요.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눠보세요.^^ 부모님이 얼마나 걱정하고 신경쓰는지 아이들도 표현은 안해도 다 알고 있더라구요.
중3 고3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습니다 그렇지만 부모가 계속 걱정하면 아이에게도 영향이 갈수있어요 지금 상황에 격려하는말 응원하는말을 아이에게 해주고 잘할수 있다는 힘을 실어주세요 아이는 부모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잘할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고3중3아이둘인 엄마입니다. 아이들보며 요즘 유난히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님글 보니 많이 공감이 됩니다.. 고3맘들보면 괜한 동지애가 느껴집니다.. 우리 또 하루 힘내 보아요~
저도 고2, 중1 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로서 공감이 되네요 부모는 항상 자녀에게 잘해주던 것 보다 못해주었던 걸 떠올리고 미안해 하는 존재인것 같아요~ 부모가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녀들을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
고3, 중3이면 한참 대입고입 신경 쓰일때네요. 어머님 마음이 어떤 마음일지 알것 같아요. 지금쯤은 고3 첫째아이 어느정도 진로는 결정이 되었겠지요? 지금은 어머님이 해줄 수 있는건 공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해주는거랑 원서 쓸때 아이 성적에 맞는 학교 찾고 가고 싶어하는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서 그 학교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어떠한지 알아보고 그에 맞게 함께 준비해주는거랑 그리고 건강한 체력을 유지할수있도록 어머님께서 아이들 건강 신경써주시는거, 또 언제나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되어주는걸 아이들이 느끼게끔 해주면 될것같아요. 대신 공부해줄수는 없는거니 아이들이 스스로 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저는 애들 공부할때 옆에서 같이 책 읽었었어요.
엄마가 걱정하는 것보다 아이들 자신도 자기 인생에 대해 나름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엄마 눈에는 한 없이 어린 애들이고 케어해줘야 할 아이같은데 그래서 다른 부모처럼 잘 케어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하고 걱정은 되지만 뭘 해 주지 못하는 것 때문에 마음 아파하지만 아이들을 믿어주시고 축복해주세요. 말에는 힘이 있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자녀를 춤추게 해 주세요. 아이들을 믿어주고 언제든 엄마는 아이들 편이고 사랑한다는 것을 항상 엄마가 함께 할거라는 것을 알 수 있게 사랑을 표현해주세요. 아이들을 믿어주면 분명 잘 이겨낼 겁니다. 기대이상으로.
아이들은 엄마가 생각하는것보다 강해요. 엄마가 걱정을 하는 모습은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수도 있어요. 차라리 아이에게 엄마의 생각을 말해주고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 준다면 아이들도 좀 더 강한 모습으로 자랄수 있을거예요 믿는 만큼 자라라는 우리 아이잖아요. 어머니 화이팅입니다
모두가 다 힘들시기이네요..이럴때일수록 엄마가 힘을 내셔야 할것 같아요~ 저도 매번 저를 자책했다가, 다시 힘을 냈다가 반복하구있어요~~ 어렵겠지만 힘을 내보아요~ 나만의 힐링포인트 하나정도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걱정을 시작하면 진짜 끝도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불어나서 점점 거대해지자나요. 이녀석이 점점 커지기 전에~다른 것을 하거나 노래를 한다거나 흘려보내는 연습도 좋을거같아요. 아이들 잘 해낼거라 믿으면서 같이 힘내보아요!^^
구체적으로 어떤 고민이 드실까요 ㅠㅠ 보통 고등학교때는 학업 문제가 클 것이고.. 중학교 때는 사춘기 등으로 방황기를 겪는 문제가 있을 건데요.. 어머님 너무 죄책감 가지시마세요. 아이들이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고 도움을 받으며 살아도 아이들은 스스로의 길을 지금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머님이 얼마나 노력하시는지 모르는 경우도 없구요 아이들은 분명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을거예요 약간의 부족함, 방황기가 있어도 모든 아이들이 겪는 과정 중에 하나이니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잘하시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