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고민 없는 사람 없겠지만 가족 고민은 세대를 떠나 다들 있겠죠. 사회가 그렇다보니 먹고살기 바빠서 함께 지내기도 힘들고 매일 전화 한 통이 유일하게 되네요. 가족여행 가는 것도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여름이면 더워서 가기도 힘들고요. 부모님 나이는 들어가는데 해드린 게 없어서 죄송스럽네요. 조카들한테도 뭐하나 해주고 싶어도 돈이 뭔지 참 어렵네요. 앞으로는 고민 덜고 행복해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