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이가 들며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지만 함께 사시는 부모님의 건강이 하루가 다르게 안좋아 짐이 느껴지네요.. 원래 무릎이 안좋으셨는데 요즘은 무릎에 물이 차서 자주 걷기 힘드시고 통증을 느끼세요. 좋다는 약을 드셔도 크게 효과도 없고.. 힘든 모습을 보는게 마음 아프네요.. 모든 기관들이 약해지셔서 위험한 순간들도 찾아오고.. 그래도 우리와 함께 계시는게 감사 하면서도 걱정과 안타까움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