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3학년아들요. 이번 기말고사 준비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8시부터 자고 있어요. 공부좀 하라고 하면 자기인생이라며 망쳐도 뭔상관이냐고 매몰차게 말하기도하고 기분이 좋으면 알아서 하겠다고 합니다. 아! 어자피 제말 안들을까요? 아들은 참 어렵네요. 내년에 고등인데 엄마는 한숨만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