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들 고민요

중학교3학년아들요.

이번 기말고사 준비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8시부터 자고 있어요.

공부좀 하라고 하면 자기인생이라며 망쳐도 뭔상관이냐고 매몰차게 말하기도하고 기분이 좋으면 알아서 하겠다고 합니다.

 

아! 어자피 제말 안들을까요?

아들은 참 어렵네요.

내년에 고등인데 엄마는 한숨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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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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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
    아고..말을 좀들어주면좋을텐데..
    반응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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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민해맘
    엄마한테 너무 버릇이 없네요 ㅠ
    사춘기가 뭐라고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인성교육은 좀 필요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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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
    하..ㅠㅠ
    상상되서 벌써 걱정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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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옥
    에고ㅠㅠ진짜 남일같지않네요ㅜㅜ초등고학년만되도 제뜻대로 안될텐데 저도 걱정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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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쩡스
    ㅠㅠ 곧 닥칠 저의 미래같아요
    아들, 다른성이라 참...이해하기도 대화도 힘드네요
  • ㅈㅎㅅ
    아직 사춘기가 안 지나갔나봅니다.
    억지로 시킬 수도 없고 조심스럽기도 하고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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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보
    아들이 사춘기라지만 심하게 반응하네요.  공부도 시기가 있는데 걱정 많으시겠어요.
  • ㄱㅎㅅ
    요즘은 사춘기가 이상하게 왜곡되어
    그래도 되는 나이로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시기 보내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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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jy
    공부는 스스로 하려는 맘이 생겨야하지
    아무리 옆에서 얘기해도 더 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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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니아아
    공부는 옆에서 하라고 해도 본인이 마음 먹어야 하더라구요
    사춘기 때는 감정 컨트롤이 너무 안되어서 정말 다 힘들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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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말을 안 들어야 아이인듯 합니다.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으니 공부하게 분위기 만들어주시는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