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저는 어디서 왔나 싶게 저 혼자 성향이 좀 다른편이에요 저는 진취적이고 도전정신있고 그런데. 가족들은 대부분 안정추구하는편이에요. 가족들 만나면 좀 답답함이 생겨요. 이젠 딱 명절때만 보고지내는데 유쾌하지는 않네요. 죄책감도 있고요. 그래도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 사랑 많은 형제들이라서요.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공감대가 형성되지않는 관계는 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