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아들~~

말을 징글징글하게 잘 안듣네요

본인 맘에 안드는 이야기하면 겨우 대답...

필요한거 있으면 그때 겨우 말하고..정말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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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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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
    사춘기가 그래서 사춘기죠ㅜ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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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사춘기 두렵네요
    저도 사춘기가 있었나 돌아보는데 전 없었던거 같은데,,,ㅎㅎ
    얼른 그 시기가 지나가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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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게💕💕🎵🎵🎵
    그래요 
    사춘기 오면은 어느 집이나?
    부모님들이 답답한 한가 봐요
    여자아이나 남자아이나
    세월이 가면  적당한  시기온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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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정
    그래도 대답이라도 하는건 아직 다행입니다 
    말도 안하는 상태면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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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어머니 사춘기들 때문에 굉장히 힘드시군요 ㅠㅠ
    아이들은 반드시 겪어야 되는 성장 과정이라는 게 있는데 사춘기는 그 가정중에 하나랍니다ㅎㅎ
    아이가 말을 안 들었으면 답답하실 수 있겠지만 ㅠㅠ..
    그래도 그것도 그 아이가 겪어야 하는 소중한 성장 과정 중에 하나니까 너무 혼내시지만 마시고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 혹시 아이가 불편한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사춘기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한 부모 역할을 잘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한다면 아이도 좀 불편한 것이 있을지라도 부모님의 사랑을 느껴서 사춘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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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 park
    상담교사
    서로 힘든시간이겠네요
    아들도 본의아니게
    환경과 호르몬 변화로 
    몸과 정신이 혼란스러울 수도 있어요
    사춘기가 각 사람마다 다르게 오는데
    부모와의 애착관계에 따라
    일찍오기도하고 늦게 오기도 한다고
    미국 아동보건연구소에서 연구 발표를 한 사례도 있어요 (사춘기가 일찍오는 경우가 늦게 오는 경우 보다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덜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빨리 독립하고싶은)
    보통 때가 되서 오는 사춘기는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말도 너무 안듣고 
    소통이 되지 않아 힘드신거잖아요
    간혹 아이가 너무 예민하거나 분노로 억눌려있는 경우 더 그럴 수 있으니
    먼저 아들의 성향과 성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화법을 찾는게 좋겠네요 
    요즘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스트레스들
    가정안에서의 불만 뿐만 아니라
    무엇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지
    그리고 지도사랑님의
    상태와 마음도 함께 나누었으면 해요
    당장은 아이가 자신 힘든 것 밖에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머니의 관심과 사랑이
    깊게 남아
    삶에 어려움이 와도 그 힘으로 
    비교적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받았다는 그 감정과
    정서가 평생가더라구요
    아들과 지도사랑님의 시간과 경험은 다르니
    기다리고 지켜보는 인내심도 필요한 것 같아요
    아예 철벽은 아닌 것 같으니
    그래도 조금만 더 다가가고 
    신경써주시면 
    금방 지나가고
    잘 성장 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 신혜림
    저희도 그래요ㅠㅠㅠㅠ
    대립하지 않으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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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라우cashwalker
    사춘기는  집집마다 다 있죠.. 쉽게 지나가거나, 힘들게 지나가거나..  집안 분위기는 매우어둡고 그렇습니다. 하루하루가 힘드시겠지만  혼자만의 시간도 주세요  그러면서 나쁜길로 빠지지않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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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나꼬나
    상담교사
    진짜 힘드시겠어요ㅜㅜ  사춘기 아니어도 벌써 말도 안듣고 자기 말만 하려고하고 벌써 그러는데~~ 에휴~~ 아이는 키우면 키울수록 더 점점 어려워지나봐요~~ 애기때가 제일 힘든줄 알았는데..  클수록 나이질줄 알았는데~~ 점점 어려워지네요^^ 그래도 예쁜 내새꾸 어쩌겠어요~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그러려니~ 이또한 지나가리~ 하며 지내봐야겠죠^^ 힘내요 우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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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아들과 딸은 기본적으로 타고난 성향 자체가 다르지요 
    우선 아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실것 같아 저는 '엄마가 절대모르는 아들의 사춘기' 라는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책내용중..
    아들에게는 단호하고 낮은 톤으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가까이 가서 직접 이야기한다. 어떤 경우라도 나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자기 생각에 확신을 하고 말한다. 일단 끝까지 들어준다. 경청하되 잘 듣고 있다는 모습을 보디랭귀지 같은 행동으로 보여준다.
    사춘기 아들을 키우는 부모로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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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12
    여자들도 생리기간이 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이유 없이 예민해지고,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듯..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은 성호르몬의 증가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되죠. 신체적 변화, 감정변화, 사회적 변화와 인지적 변화등.. 쓰나미처럼 감당하기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로 보았을때 이 시기는 자아정체성을 찾게 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가치관과 기대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더라도 부모는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장점을 찾아서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주세요. 또한 사춘기라도 무례한 행동을 했을 경우에는 올바른 지침을 정하셔서 옳고 그름을 알려주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신혜림
    ㅠ저희 애들도 점점 반항심이....
    그냥 큰 소리 안 내는 것만으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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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저의 중1아들도 그래요 ㅎㅎ
     그냥 하고싶을때 말하고 편하게두니
     조금씩 장난도치고 웃긴해요 ㅎ
    
    그냥 마음을 비우고 지켜봐주는게
    사춘기 친구들에겐 가장 좋은것같아요
    
    우리 조금만 견뎌봐요 
    아쟈아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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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맘
    저희집에도 사춘기아들 하나 있습니다. 물어도 대답을 안하네요. 제 말이 안들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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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현
    속에서 천불나죠~ 진짜 눈치만 보고 살고 있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