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잘통하는것만큼 좋은게 없죠 사소한 취미 삶을 바라보는 자세 그 모든게 통해야 대화를 할수 있더라구요
infj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
이번 주제도 참 흥미롭네요~
많은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야기 나눌 시간이 부족한 게 아쉽네요
infj인 저 같은 경우,
우선, 대화가 잘 통하고, 숨김없이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에게 호감이 가요.
주로 대화는 N적이면 노력할 필요가 없어서 더 좋아요.
또는 대화에 노력은 좀 필요하지만, 자신을 숨기지 않는 사람이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infj는 상대의 의도에 대한 고민이 많으니까 이 부분이 누가 봐도 투명하면 좋겠거든요
예선전에 통과하면,
infj인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신념(신의, 성실, 정직 뭐 그런 거요)을 대하는 정도가 어느 정도로 비슷한지,
자신과 다른 생활방식, 생각, 감정, 이념 등에 얼마나 개방적인지,
들을 귀가 있는지, (사람마다 편차가 있다면 나의 말을 얼마나 귀담아 듣고 생각하는지)
이런 부분을 관심있게 보는 것 같아요.
사랑에 빠지는 순간, 주요 포인트예요
조금 딱딱하게 썼는데요.
포인트 하나하나에 저는 사랑이 뿅뿅인 것 같아요.
예선전은 엄마 미소와 귀여운 강아지 보는 마음으로 사랑이 샘솟고요.
사실 그건 에로스적이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치만 일단 예선전 통과하면, 포인트 하나하나를 발견할 때마다 넘 좋아라 해요(물론 내적기쁨)
좋은 사람을 만나는 건 쉽지 않은 만큼 그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다른 분들 사랑에 빠지는 순간도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