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존적인 성격이 아니여서 옆에서 조용히 편들어주고 손만 잡아줘도 충분히 위로가 되요 그리고 인프제는 자기 비난에 빠지기 쉽기에 다른 사람 탓을 할 때도 많지만 그 이상 자신의 탓으로 돌리려는 경향이 있어요 그럴 때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그저 수용해 주기만 해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큰 위로가 아닌 그저 묵묵하게 바라봐 주는 마음만 있어도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