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티가 나는 INFJ

좋아하는 사람하고 있으면 너무 티가 나는 INFJ입니다. ㅎ

그런 거 있잖아요?

누가 알까봐 조심하는데 그게 더 티 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일단 앞에 나타나면 심장박동도 빨라지고, 얼굴도 빨개져요.

그리고 그 사람 시선을 의식하느라 그쪽만 흘깃대요.

다른 데는 신경 쓸 겨를이 없어서 다른 재미는 다 놓치기도 합니다.

그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또 의미 부여하는 거죠.

그렇다고 가까이 가는 건 부끄부끄합니다.

조금 멀되 너무 멀지 않고, 가깝되 너무 가깝지 않은 거리에서 지켜보기!

이렇게 말하고 보니 너무 스토커 같은 느낌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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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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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사
    사랑하는 이성에게 이런가봐요 ^^ 
    이성에게는 이럴수 있죠 ㅎㅎ 
    넘 귀여워서 상대가 맘만 알아준다면 사랑이 이뤄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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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이렇게 티 내서 알아주니 좋아요 ㅎㅎ
      사랑이 뿜뿜 솟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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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좋아하는 사람과 있으면 
    티를 안내려해도 티가 다 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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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사랑은 정말 티가 나나 봐요
      안 낸다 해도 티가 나는 것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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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우
    아니예요. 저랑 비슷해요. 저도 INFJ입니다. 저는 좀 더 용기가 생겨서 다가가는 편입니다. 엉뚱함이 가미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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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지켜보고 티내고 혼자 설레 하고 ㅎㅎ
      즐거운 두근거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