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말에 상처받는 INFJ

대인관계가 폭넓지 않고, 맘에 맞는 사람들 몇명만으로 편안한  INFJ입니다. 그래서인지 친밀한 애정관계에서도 사소한 말 한마디에 상처를 많이 받곤합니다. 그렇다고 상처받은 것은 그자리에서 풀어버리지도 못합니다. 혼자서 이 생각 저 생각하다가 소설쓰기가 일쑤이곤 합니다. 그래서 상처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되도록 자기 맘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많네요. 그래도 한번 풀리면 더 세심한 배려를 하는 면도 있어요. 좀 더 대범하게 인간관계를 풀리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다들 잘지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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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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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소설쓴다는 말이 너무 공감가요.. 
    무슨 일 있으면 그날저녁은 소설가가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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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상처를 한 번 받으시면 오래 곪아있나봐요ㅠㅠ
    정말 마음이 아플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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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맘에맞는사람 몇명만으로 
    저도 편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