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 가 받는 오해

INFJ인 제가 받는 오해는 착하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착하고 선한 사람인 것은 맞습니다.

스스로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다만 주변에서 보는 것 처럼 완전 천사표인 그런 완전무결한 사람은 못되어요.

어렸을 때도 반 친구들이 롤링페이퍼를 하면 너무 착하다 그런 말을 많이 써놨던 것 같은데

그냥 나서지 않고 묵묵히 할일을 하는 것 뿐 착한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다른 사람과 충돌을 싫어하다보니 착하다는 이미지가 생기는 것 같아요.

남에게 안들리게 속으로는 험한 말도 많이 하고 산답니다..허허...

특히 육아를 하면서 내가 화가 이렇게 많고 욕도 잘 하는 사람이었구나 깨달으며 살고 있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