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는 거의 오해 받곤 하죠

infj는 만나는 사람에 맞춰 그 사람 성격에 맞춰 대화하고 눈높이도 맞춰줍니다.

그래서 그들은 나의 다른 모습을 잘 모릅니다.

그것이 그들의 오해죠.

 

내가 만나는 그룹이 열 개라면

그들 속에 있는 내 모습도 열 가지입니다.

가면이나 위장이 아니라

일종의 맞춤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활발하고 똘끼 충만한 나를

조신한 모습만 보고있는 그룹에선 절대 모르기도 하고

까불거리는 나를 보는 그룹에선 내가 소심대마왕인 걸 모르는 거죠.

 

아마 영원히 모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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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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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오 저도 비슷해요
    사람에따라 조금씩 바뀌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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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얀둥이
    INFJ의 다면성은 정말 독특하며 그들이 다양한 상황과 사람에게 맞춰 변하는 특성입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지만, 자신의 다양한 면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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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보통 상대방에게 맞춰 주는 스타일이라서 그 사람은 저희 스타일을 모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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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사람에게 맞춰주시나봅니다.
    저랑은 반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