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INFJ인 제가 일상에서 자주 받는 오해는...ㅎ

소심한 INFJ인 제가 일상에서 자주 받는 오해는...ㅋ

 

제 짝궁이 바빠서 주말이나 휴일에도 일을 나가요.

전 혼자 집에 있구요.

제 짝궁은 E형이라 혼자 있으면 기운이 탈탈 털리는 형이죠.

제 짝궁은 저를 혼자 두고 나가면 저에게 많이 미안한가 봐요...ㅎ

혼자 두어서 미안하다고 계속 말해요.

 

근데 저는 I형이라 정말 혼자 있는 시간이 좋아요...^^

직장 동료들이나 친한 친구들도 혼자 산책하거나, 혼자 커피 마시거나 하면서

혼자 있는 저를 보면 애처롭게 바라봅니다.

그러나 저는 혼자 차 마시고, 혼자 산책하는 시간이 정말 좋아요...^^

 

저에게 혼자 있는 시간은 전혀 외롭지 않고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힘을 받는 힐링의 시간이에요..^^

아무에게도 간섭 받지 않고, 또 배려하지 않아도 되는 혼자만의 시간....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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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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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저도 회사에서 여사원이 혼자라 거의 혼자 밥먹고 커피도 혼잔 먹고 하거든요~ 
    저는 전혀 외롭지 않고.. 더욱 좋은데.. 사람들은 혼자라 외롭겠다라고 하더라구요~ 
    다른사람 신경안쓰고 제 하고싶은대로 하고 싶어서 정말 좋은데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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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저도 진짜 혼자있는 시간이
    좋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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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혼자 있는 시간 너무 좋은데 
    주변에서 안타깝게 보면 뭔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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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ㅎㅎㅎ그러게요 혼자가 편할때도 있는건데ㅜㅠ
    외롭다고 생각하면 좀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