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을 잘 드러내지 않아 의견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INFJ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많은 편이라 대부분의 경우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토를 달지 않고 그냥 따르는 편입니다. 먼저 저의 의견을 묻는 경우라도 어지간히 편안한 상대가 아니라면 쉽게 의견을 내놓지않고 상대가 원하는 대로 맞춰주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제 의견이 없는 무취향의 사람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아서 때로는 서운하답니다. 단지 취향을 분명히 드러내서 다른 사람의 양보를 이끌어내는 것이 마음 편치않기 때문인데요.

0
0
댓글 6
  • 프로필 이미지
    채람~♡
    그동안의견 없이 남을 배려해주면서
    사셨군요
    넘 답답하셨겠어요
    사람이좋은게 좋은거라고 웃으며 잘들어
    주고그럼 듣기만 바라게되는거
    같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싫으면싫다 좋으면
    좋다 나이런의견있다 꼭 용기내어 얘기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긍정맘 인희
    남을 생각해서 한 배려가 당연시 될때가 있더라구요.. 
    가끔은 나도 하고 싶은게 있다는걸 어필해야 해요~~ 
  • 프로필 이미지
    ssy
    저도 저의 취향을 내새우는게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다우니향기
    토를 달지않는군요..
    저는 토를너무달아서 탈인데ㅜ
  • 프로필 이미지
    또리
    배려해주는 거를 의견이 없는 
    무취향의 사람으로 오해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정말 속상하네요ㅠㅠ
  • 프로필 이미지
    담쓰담쓰담
    배려가 많으신 성격이셔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