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손해보는 상황임을 알면서도 남을 먼저 챙기고 있는 자신이 바보같다 느껴질때가 있어요. 좀 약게 살자~ 다짐해 보지만 막상 상황에 부딪히면 타인의 감정이나 입장을 더 고려하게 되고 에이~ 내가 좀 손해보고 말지~ 해요. 그런데 그런 저의 배려를 권리로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바보같은 스스로를 탓하게 됩니다. 나를 먼저 챙기고 싶은데 평생 못 고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