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로 산다는 것은.. 눈치 채고도 모른 척 하는 삶..

눈치가 빨라 대충 상황파악이나 상대방기분, 분위기 등이 어느정도 감이 잡혀요. 하지만 모른 척하고 은근슬쩍 다가가요.. 괜히 나혼자 눈치 챘다고 우쭐 대는게 싫어서 그렇기도 하구요. 또.. 나혼자 눈치 챘다고 하는게 진짜 눈치 없는 행동 같아서요.. 눈치가 빨라 둔한 척 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저만 이런 걸까요? 다들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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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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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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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주
    저도 눈치 챘지만 모르는척 매일 시치미떼고 있어여...먼저 나섰다간 나댄다고 생각할까봐 매번 한발 떨어져 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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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팡
    저두요.. 눈치가 너무 빨라요ㅠㅠ 그래서 눈치못챈척 할때가 많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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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눈치채고도 모른척하시는군요..
    저도 좀 그런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