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괜찮은데 괜찮다는 거짓말 하는 INFJ

뭐든 삭히는게 버릇이 되서

아파도 속으로 끙끙 앓고

죽어도 일터에서 죽어야 하는 정신력을 가진 INFJ

남한테 책임을 떠넘기면 죽는 병에 걸리는줄 아는건지 미안해 죽을거 같음...

죄를 짓는거 같아서 부탁같은것도 못함

어쩌다가 정말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부탁 한번 해야 하면 대역 죄인 되는 기분이고

안되면 내가 할테니까 제발 제발 무리하게 다른사람한테 부탁하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함..

그러면서 남이 부탁하는거는 다 들어줌

그냥 븅신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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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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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공감합니다
    맨날 나만 희생하는 형
    하지만 누구도 제게 그 희생을 강요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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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mine
      작성자
      맞아요...
      혼자서 제 무덤 파는 스타일이라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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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달달
    아이고야.. 저도 비슷한 말을 쓰려고 했지만
    저보다 더 일터에서 고생하시는군요! 파이팅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