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감동받는 순간 많았죠. 딸이 좋은 대학 합격했을때. 딸이 은행에 취업되었을때. 남편이 승진 했을때. 10년 넣은 적금 탔을때. 하지만 생일날 따뜻한 말한마디 축하해.사랑해.고생했어. 말로주는 감동이 젤 크죠. 예쁜 말한마디가 하루 피로를 다 씻어 내리고 기분 업되는거죠.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 같이 말 한마디가 감동받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