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이 단점이 되고, 단점 또한 장점이 되는...

일 때문에 외향적인 듯 보이는 저는 내성적입니다. 내성적인 저는 예민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마음이 들여다 보이 듯 많이 공감하고 빠져들어 생각하는 버릇이 있어 혼자 치이고 다치고 지칠 때도 있었습니다. 너무 빠지지 말라는 충고를 많이 받았습니다. 서로 의견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 모두 이해될 때도 많아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며 놀라곤 했지요.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훈련이 되네요. 그런 것도... ^^ 싫은 소리 못하지만 단호하게 거절할 줄 아는 그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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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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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폐메이커
    아이로 시작하는 내향형이군요.
    
    그래도 너무 나대는 극 외향보단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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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하하~ 저는 너무 나대는 사람 많이 싫어해요. 
      ^^ 아이인데 아이를 더 좋아하는지도 몰라요. ^^
      지폐메이커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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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요
    단호하고 무례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을 아신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거절에도 연습이 필요한거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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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거절 못하던 제가 심신이 고달픔을 느껴 
      어느 순간 거절도 능력이란 생각이 들며 
      거절을 잘하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
      파이팅~!!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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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거절이 습관이 되서는 안되지만 거절할땐 확실하게 해야하는데 싫은소리를 잘 못해서 손해 보는 타입이죠.
    훈련이 필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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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좋으신 말씀입니다. 거절이 습관이 되면 안 되죠!!! 거절할 때 거절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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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예민하다는 소리 저도 자주들어요 
    근데 실제로 예민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