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림
저도 잠시도 가만히 안 있어요. 머리카락 줍고 다녀요.
결혼전에는 아니 결혼 초기까지 저한테 이렇게 청소를 틈만 나면 하는 DNA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와이프가 직장을 다니기 시작한 이후에 와이프를 돕자는 생각에 청소를 조금씩 하기 시작했는데 어느순간 청소를 하면 내가 샤워하듯 개운하고 와이프가 기분좋아하고 하니 더욱 열씨미 집안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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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쑤니♡♡
오~~너무 바람직하신걸요 아내분의 반찬이 달라지실 꺼예요 ㅎ
- wonk
우아 아내 생각해주는 멋있는 분이시네요~~~!!!
- ssy
와 너무 좋은 남편이세요~ 멋지세요ㅎㅎ
- 버블버비
아내분의 직장생활로 본인의 몰랐던 청소 dna를 발견하셨네요ㅎㅎ 이제 전처럼은 못돌아가실것같아요ㅎㅎ
- 구름방울
멋진 남편이시네요. 이 글 남편 보여주고 싶습니다..ㅋㅋ 아내분이 정말 좋아하시겠어요 휴
- 옹굥앵😐
와 ㅎㅎ꼼꼼하신 성격인가바영ㅋ 저는 직장 다녀도 대충하거든요ㅜ
- 수경~♡
와~ 멋지십니다~ 저도 깨끗한 집안을 보면 기분 좋아할 수 있는데~~ 저희 신랑도 이렇게 해주면 좋겠네요~
- luck5082
청소하면 개운한마음 이해합니다
- 다우니향기
틈만나면 청소하기..좋은데요? 저는 그게 너무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