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제 여행스타일

갑자기 무작정 떠나는 여행은 좋아하지않는 거 같아요. 약속도 즉흥적인 약속은 좋아하지않아서 일단 생각해본다 하고 거절하는 편이에요.

여행은 적어도 한두 달 전에 계획을 세우고(여름 휴가라면 더 일찍) 숙소, 꼭 가봐야할 곳, 꼭 구매해야 할 것 등등 정리를 하고 짐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하고 효율적인 것 위주로 미리 생각해둡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꼭 정해진대로 가는 건 아니고 걷다가 내가 맘에 드는 곳이 있다면 거기로 가요 

맛집은 중요하게 생각하지않고 또 기다리는 것도 싫어해서 그때그때 사람 많지않은 깔끔한 곳으로 가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