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제의 여행 스타일

전... 아무래도 계획형이다 보니 무조건 계획을 세우는데요~ 하지만 여행 계획 세우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 허허

볼거리나 먹거리가 많은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또 가장 만족할 계획을 세울지 계속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보니 점점 괘씸해지고 포기하고 싶더라고요 ㅋㅋ ㅠㅠ 

너무 복잡하게 계획했다가 계획대로 안 되면 그때부턴 멘붕에 빠지기도...

그래서 요즘은 정말 꼭 해야 하는 것만 정하고 나머지는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갖거나 즉흥적으로(!) 진행해요

아니면 누군가 짜주는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도 좋고요

사실 가장 좋은 건 여행!이라는 느낌보다는 조용한 곳에서 산책하고 맛잇는 것 먹고 편하게 즐기는 것인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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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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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미니민
    계획을 세우긴 하니 즉흥적으로 진행하시는군요ㅎㅎ
    저는 계획부터가 일단 싫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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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이
    예전에는 하나라도 더 보자고 계획이 빡빡했지만. 점점 편하게 즐기는거에 더 치우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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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ewell
    여유있게 쉬엄쉬엄 쉬는 여행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있다보니 어렵지만 그런 여행 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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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사랑태양
    저도 INFJ인데 많이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멘붕에 빠지죠...ㅠㅠ
    그래서 저도 최대한 느슨하게 계획을 세우는데 그 계획도 차질이 생기기 일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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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파파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무조건 계획을 열씨미 세우고 계획 대로 움딕여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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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이만보 👣
    저는 큰틀은 꼭 계획을세워요 
    그리고 어긋나면 다른걸 막 찾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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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
    저도 i라 그랬눈데 여행갔다가 더 피곤해지더리구요..
    즉흥적인것도 괜춘한 방법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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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계획에 매이는 것 보다는 어느정도 아우트라인 안에서 자유로운 게 가장 좋은 여행 방법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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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보
    여행 계획 큰틀만 찌서 가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여행지에서 편하게 힐링하는게 묘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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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저도 계획 세우다보면 가끔 너무 힘들어질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점점 그냥 설렁설렁 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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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계획을 무조건 세우시나봐요..
    부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