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사람과 얘기하면 집중하지 않는 INFP

저는 싫어하는 사람과 얘기하면 상대방 얘기에 집중하지 않아요. 약간 딴 생각을 하거나 듣는 척을 하는 거지요. 근데 또 싫다는 걸 티를 내거나 자리를 일찍 뜨지는 않아요. 그렇다보니 종종 얘기하는 시간이 길어지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적당히 맞장구쳐주면서 상대방이 내 마음을 모를 정도로 기본적인 응대를 해 주지요. 대부분 상대방은 내 마음을 눈치 못채고 얘기를 계속 오래 하는 경우가 많아요. lNFP는 좀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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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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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행복
    싫어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아예 말을 안하네요~
    그냥 무관심이지요~
    그러면서 얼굴에 티가 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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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가장 최근 제 모습이랑 닮았네요
    저도 싫은 티 내는건 많이 줄었구요
    다만 영혼없는 대화는 많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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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나&향숙♡
    티안내는것도 기술인데 잘 하시네요
    전 말을 안하게 되니까 티가 나서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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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eo890
    저도 infp인데 싫어하는 사람이 이야기하면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ㅎㅎ
    맞장구는 쳐주지만 딴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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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teo34
    싫어해도 상대방을 배려하시나봐요 ! 
    마음씨가 착하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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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ㅋㅋㅋ앜ㅋ 맞네요 저도 그런거같아요
    근데 저는 듣고잇는것도 짜증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