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 슬쩍 도와주는 INFP

좋아하는 사람이 무언가 어려운일이 있을 때, 최대한 자연스러움을 가장하고 슬쩍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사람이 어떤 물건이 필요한데 근처에 살 수 있는 곳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다면... '마침 나 뭐 사러 어떤 가게 갈건데, 거기에 그 물건 있으니 사줄게'  하는 식으로요.

 

혹은 그 사람이 피곤해 보이는데 업무 같은 게 많은 날이면 제 야식 살 때 포도주스 큰 거 사와서 같이 먹자고 넘겨줍니다. 피로에는 역시 포도당...

 

대체적으로 슬쩍슬쩍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단, 어디까지나 남이 봤을 때는 자연스럽게 겸사겸사 도움주는 것 같은 느낌으로...

 

막 나를 어필하는 게 아니라 모두 재미와 행복을 위해 가벼운 뭔가를 하면서 슬쩍 필요할 때 건네는 음... 그런 모시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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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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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부자
    슬쩍 도와주는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가볍게 옆에 있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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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좋아하는 사람이 어려운 일 있다면 
    자연스럽게 도와주려고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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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ㅡ슬쩍 도와주시나봐요 ㅎ
    저도 그러고싶네요 저는 막 들이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