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 오해

제 속을 모르겠데요. 자기는 저를 정말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속내를 이야기 하지 않아서 섭섭할 때가 있데요.

이게 INFP 쪽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제 성격인 것 같기도 하구요.

굳이 고민 이야기해서 그 사람이 위로? 조언? 해주는 말에 되려 제가 신경쓰고 더 고민하게 되는 타입이라서 안하는게 저는 편하거든요.

그래서 종종 오해살 때가 많네요.

그리고 남 험담도 그냥 듣고만 있지 맞장구는 안 치거든요. 그것도 섭섭하데요. 자기편 안들어줬다고. 그래도 그런말 하는게 싫은걸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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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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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저두 험담에 맞장구를 못쳐요
    그냥 듣고만 있으니 공감안해준다 서운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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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오해를 사셔서 짜증은 나시겠지만 험담에 맞장구 치지 않는건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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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굳이 남에게 속마음을 얘기 안하시나봅니다
    그런분도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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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ㅎㅎ 저는 험담에 맞장구 잘치는데 ㅋ
    이건 T인데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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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굳이 고민 이야기를 남들에게 
    잘 안하는 편이라 이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