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생일 보내고 싶은데 막상 안 챙겨주면 또 섭섭해 하는 INFP

INFP는 내성적인 성향이어서 그런지 너무 사람 많은 시끄러운 생일은 싫어해요. 그렇다고 뭐 특발한 어떤걸 하고 싶어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정말 가까운 사람과 함께 복잡하지 않은 식당이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냥 보통의 일상보다는 조금 더 나은 어떤 것이라면 그냥 만족해요. 그리고 만약에 생일을 혼자 보내더라도 그렇게 많이 실망하지는 않아요. 근데 아무도 생일 축하 전화나 메시지를 보내지 않으면 그건 좀 섭섭한 것 같아요. 그 섭섭함의 정도가 너무 큰 건 아니지만요. 어쨌든 INFP는 정신없고 시끄러운 생일 보내는 건 확실히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0
0
댓글 7
  • 프로필 이미지
    highway032
    저도 그래요 ㅎㅎ 막상 안챙겨주면 서운해요 ㅎㅎ
  • 프로필 이미지
    긍정맘 인희
     아무리 조용한 생일을 보낸다해도.. 축하 받지 못한다면 저도 많이 서운할꺼 같아요.. 
    거대하게 하진 않아도.. 생일날 맛있는 한끼는 먹어주며 보내는거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미연
    ㅎㅎ 내가 챙김 받으려면 나도 다른이를 챙겨줘야 하는데 내 성격을 알기애 바라지 않게
    되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호호
    저두 너무 복작거리는거 낮간지러워서 싫어해요.걍 선물만 줘도 되는데  ㅎㅎ
  • 프로필 이미지
    바람소리
    가까운 사람들과 조촐하게 보내는 
    생일이 편하시죠~~
  • 프로필 이미지
    또리
    저도 생일에 아무도 생일 축하 
    전화나 메세지 안해주면 넘 서러울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다우니향기
    그쵸.. 막상 안챙겨주면..
    너무 섭섭하더라구요 ㅠ